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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남도교육청에 '글로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난치병 학생 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 교복·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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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1.09 16:40:07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오른쪽)이 9일 월드비전 전광석 경남본부장으로부터 '글로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9일 '글로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6천만원을 경남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월드비전은 2004년부터 15년째 도교육청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기부 활동으로 경남신문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모금 활동이다.

지난해 도내 228교, 총 6만 1733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2억 4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 일부를 도내 난치병 학생 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교복비 또는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월드비전 경남본부는 꿈아사업단(꿈꾸는 아이들 사업), 꽃·때·말(꽃으로도 때리지말라) 공부방 운영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돌봄 및 교육사업 등에 성금을 사용하고 있다.

월드비전 전광석 경남본부장은 “한 사람이 기부한 것은 작은 동전 하나이지만, 그 동전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랑의 빵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모두의 마음을 모은 이 소중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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