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역 SRT역 지하 4층 대합실 내 (동탄역로 지하 151)스마트 도서관이 10일 개관했다.
독서진흥 정책 및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박보경 ㈜SR동탄역장, 시민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 속도서관 운영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무인 대출·반납, 정보(시정홍보, 추천도서 등) 제공 등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5시부터 운영된다.
인문, 역사, 소설 등 장서 600여권을 비취했으며 시립도서관회원증 또는 책이음회원증 소지자는 1인당 2권씩 7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단, 대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와 모바일 앱 등을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