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발표된 '2018년 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응시자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치러진 안경사 국가시험에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3학년 재학생 17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안경사 국시에는 전국 1,817명의 응시자 중 1,395명이 합격해 전체 평균합격률은 76.8%였다.
한선희 학과장은 "그동안 안경사 국가고시를 대비해 국가고시캠프 및 하위권 학생지도와 1대1 학습 튜터링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특히, 체계적인 역량중심교육과정과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경광학과는 지난해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음으로써 9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