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전경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지난 11일 자정을 기준으로 정원 내 26명 모집에 590명이 지원해 평균 2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가 29.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내 전형에서 물리치료과가 일반전형 2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38대 1로 가장 높은 지원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35.1대 1, 응급구조과 19대 1, 작업치료과 19대 1, 방사선과 19대 1, 치위생과 18대 1, 언어치료과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취업률이 높은 보건·의료 계열의 강세로 높게 나타냈다.

최병철 교무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NCS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결과 교육부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6년 교육부 발표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고 사료된다"고 말했다.

또한 입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어학성적우수 장학 및 신입생 성적 장학 중 전체수석 및 학과수석 장학, 등급별 내신우수 장학금, 만학도 장학, 수능우수 장학 등 다양하다.

한편, 오는 8일 학과별 정시 면접고사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30일로 춘해보건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등록은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