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제52기 수료식에서 52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지난 16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제5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엔 한석정 총장과 조용언 경영대학원장, 이재윤 AMP 동문회장, 수료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5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한 총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선배 동문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학문적 소양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수료식에선 지난 1년간 대학 발전과 원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도선 원우회장이 총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밖에 박재복·최주영 AMP 동문회 고문 등 20명이 경영대학원장 공로패를, 나선석 사무국장 등 5명이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 공로패를, 김지혜 수료생 등 8명이 학업우수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