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새해 첫 의원 간담회 모습.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경남 밀양시의회는 17일 기해년 새해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 간담회에서는 먼저 집행부로부터 밀양시 행정 감사 규칙 일부개정과 소하천 정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특히 소하천 정비 사업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우기전 공사 준공으로 피해 발생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2019년도 의회운영에 대한 의원 간 협의를 거쳐 연말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1차 정례회에서 실시하기로 하는 등 원활한 의회 운영 및 의정전반에 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득 의장은 “2019년 기해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소통하는 밀양시의회가 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