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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시정, 성과창출 중심으로 전환해야”

“정부 정책에 맞춰 미래산업 기반 구축 …세계의 5·18 방안 강구”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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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9.01.22 13:25:26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광주시정을 성과창출 중심으로 전면 전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정을 성과창출 중심으로 전면 전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광주시정을 성과창출 중심으로 전면 전환할 것”이라며 “연초 시장에게 약속한 성과창출 계획과 연말에 실제 성과창출 내용을 대비해 인사에도 반영하고 성과급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제부터 시 산하 공공기관을 방문해 기관의 주요 업무계획과 성과창출 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성과창출 계획은 각 기관이 설정한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혁신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다짐이며 약속”이라며 “공공기관 성과창출 계획 보고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주 광주혁신추진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권고문은 ‘공공기관의 시민신뢰와 공공성 회복’이라는 혁신목표 아래 공공성 강화, 투명성 제고, 효율성 확대 등 3대 기본방향과 12개 주요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면서 “권고한 내용 중 집행 가능한 사항부터 구체적 혁신방안을 마련해 광주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성과를 창출해 줄 것”도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정부 정책에 맞춰 광주시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달라”면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바이오․헬스, 스마트 시티, 드론 등 생활혁신 분야와 데이터, AI 등 플랫폼혁신 분야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미래산업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분야별 대응방안과 국비확보 계획 등을 차질 없이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광주의 5·18이 대한민국의 5·18, 세계의 5·18이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강구하라“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5·18기념행사의 전국화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기념행사의 전국화, 세계화에 가장 필요한 요소를 분석해 발상의 전환과 기존과 다른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5·18기념행사 공동상임위원장에 전국적인 민주인권운동가나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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