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입학사정관실이 주최한 '학부모 입학상담 캠프'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입학관리처는 2020학년도 대입전형 대비 '자녀와 함께 하는 학부모 입학상담 캠프'를 지난 22일 벡스코에서 개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지역 학부모와 학생 1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동아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 등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 정보를 알려주는 강좌를 진행했다.

2020학년도 동아대 입시와 과거 동아대 전형결과 및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사례 등을 알려준 강좌는 현장을 찾은 학부모·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대는 또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한 참석자들에겐 맞춤형 1대 1 상담을 실시, 진로·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썼다.

권한용 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입학상담 캠프가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