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관내 소재 동서식품(주)이 23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설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쌀' 10kg 228포(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28세대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동서식품은 올해로 18년째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팔룡동민의 축제인 미르어울림 축제에 기부,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손동준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