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28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880kg(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 880kg은 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사는 2003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17년 5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맺고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조직화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 중증 발달장애인 채용, 농·어촌 및 전통시장 지원, 전 직원 연 40시간 봉사활동 필수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공사 조돈화 사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그늘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