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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결제대금 5122조 6000억원… 전년比 0.2% 늘어나

일평균 채권결제대금 20조 9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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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1.29 10:41:53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122조 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0.2% 증가한 수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결제대금 현황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394조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으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28조 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는 거래소 회원 간 채권, 대금의 결제를 말하며 장외 채권기관결제는 장외시장에서의 채권,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매매에 따른 기관 간 증권, 대금의 결제를 뜻한다.

분기별 채권결제대금은 2분기에 증가하고 3분기에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

올 4분기에는 연중 최대금액인 1300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1분기에 연중 최소금액인 1263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 장내 채권시장결제

지난해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 총액은 394조원으로 전년보다 9.7%(34조 8000억원) 증가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7.7%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이 297조 1000억원(전년대비 1.8% 증가), 장내당일채권시장이 12조 8000억원(전년대비 6.7% 증가), 장내 Repo시장이 84조 1000억원(전년대비 51.8% 증가)로 나타났다.

시장 내 국채전문유통시장과 장내당일채권시장, 장내 Repo시장의 결제대금이 모두 늘어나 결과적으로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이 증가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 장외 채권기관결제

지난해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28조 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92.3%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채권 2502조 4000억원(전년대비 2.7% 감소), CD, CP는 1183조 6000억원(전년대비 2.3% 감소), 전자단기사채는 1042조 6000억원(전년대비 7.9% 증가)로 나타났다.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채권과 CD, CP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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