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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도내 최대 규모 진로교육원 짓는다…밀양시-경남교육청 협약

밀양아리랑대공원 인근 교육인프라와 연계, 2022년 1월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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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1.30 15:48:39

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30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칭)경남진로교육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진로체험활동 중심의 개인별 맞춤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을 통해 직업체험관을 겸할 수 있는 경남도내 최대 규모의 진로교육원이 밀양지역에 건립된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1시 30분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칭)경남진로교육원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두 기관이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는 부지를 무상으로 3년간 임대하고, 건축비 100억 원을 분담하며, 기타 도시계획시설결정변경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약속했고 △도교육청은 설립계획 및 업무 총괄, 중앙투자심사, 설계용역 및 시설공사 사업 추진, 유지보수 등을 각각 약속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이며, 건립예산은 총 48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부지면적은 1만 8013㎡ 이고 연면적은 1만 2000㎡ 이며, 본관동(지하 1층~지상 4층), 생활관(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도내 최대 규모의 현대적 진로탐색 및 체험공간이 조성되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적성중심의 진로선택으로 건전한 직업의식을 함양해 경남 진로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아리랑아트센터, 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시립박물관, 향교 등 밀양시 아리랑 대공원 인근 교육 인프라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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