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文대통령,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첫 회동

이정동 경제과학특보도 함께 참석…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눠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1.30 16:18:38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중간),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3대 경제정책과 관련한 조언을 듣고, 올 한해 경제전망 등과 특히 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3대 경제정책과 관련한 조언을 듣고, 올 한해 경제전망 등과 특히 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지난 23일 이 부의장과 이 특보 인선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임명 키워드는 혁신성장과 경제활력”이라며 “문재인정부가 처한 패러다임 전환기에 새로운 길잡이 역할을 두 분이 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특보는 오찬에 앞서 기자와 만나 ‘특보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혁신성장이 잘 돼야 하니 그런 면에서 조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책에 썼던 대로 조언할 생각”이라고 대하면서 “새로운 시도가 많이 나오도록 경제 시스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으며, 산업에 새로운 시도가 많이 생기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오찬 장소인 백악실에 도착해 미리 도착해 있던 이 부의장, 이 특보와 인사한 다음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을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도 함께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의 저서인 ‘축적의 길’을 ‘이제 새로운 세계를 우리가 설계할 수 있습니다. 나의 실패를 우리 모두의 경험으로 만들면 나의 성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책갈피에 넣어 선물했다.(사진=청와대 제공)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직원들에게 이 특보의 저서인 ‘축적의 길’을 ‘이제 새로운 세계를 우리가 설계할 수 있습니다. 나의 실패를 우리 모두의 경험으로 만들면 나의 성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책갈피에 넣어 선물했다.

‘축적의 길’은 성장동력이 약해진 한국 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기 위해 어떻게 도전적 시행착오의 경험을 축적해 나갈 것인지를 담고 있ㅇ르며, 특히 문 대통령은 이 특보를 직접 만난 적은 없으나 ‘축적의 시간’과 그 후속 격인 ‘축적의 길’을 읽고서 위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