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시,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정규직 전환

제5차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열려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1.30 16:48:10

창원시청사 전경.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제5차 전환심의위원회를 열어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계 공무원과 노무사, 교수, 노조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1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및 채용방식, 임금체계 등을 심의했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전환은 정부의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후 전국적으로 꾸준하게 요구와 논의가 많았던 사안이었으며, 최근 여성가족부의 전환관련 사업방침 변경 등에 대하여 창원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개최한 것이다.

심의위원회는 14명 중 13명은 심사 및 공개채용 등으로 연이어 전환하고, 고령으로 인한 전환제외자 1명은 정부 권고안에 따라 현 계약 종료 후 공개채용할 계획이다. 정규직 전환자는 60세까지 정년 보장과 함께 임금에서도 복리후생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심의위원회 외부위원은 “창원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입장에서 많은 고민을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원시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