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원시 컨벤션세터에서 열린 LINC+사업단 '사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LINC+사업은 지난 30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 거제대학교 LINC+사업단 및 경상남도(경제기업정책과)와 함께 LINC+사업 성과 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은주 와이즈유 LINC+사업단장의 인사말과 LINC+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3개 대학의 LINC+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3개 대학은 이미 지난해 6월 7일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맺고 연합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LINC+사업의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온 바 있다.

최은주 단장은 "이번 성과 공유 포럼을 통해 3개 대학이 LINC+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LINC+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대학과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해 해당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시키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이다. 와이즈유는 지난 2017년부터 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 등 4개의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