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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협 쌀조공법인, 시설현대화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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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2.12 10:20:57

하동군농협 쌀조공법인은 11일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열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 하동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11일 고품질쌀 현대화 시설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이사, 고병기 농협중앙회 상무,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김석기 도 서부지역본부장, 윤상기 군수, 신재범 군의장, 이정훈 도의원, 농축협조합장 및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3억 6200만원을 비롯해 도비 4억 900만원, 군비 9억 5300만원, 자부담 30억 9900만원 총 58억 23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준공된 시설은 시간당 5톤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시설로서 현미제어 시설과 현미분리기, 자동지대포장기 등 최첨단 기계장비를 갖췄으며, 배아미와 특수미 같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기반을 확보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농협과 쌀조공법인이 농업인들이 벼 수매를 원할 경우 100% 구매해 줌으로써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해 주며 하동쌀산업 발전에도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쌀조공법인 대표 조합장인 금남농협 추교성 조합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 하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완수됐다”며 “하동군 쌀 생산농가의 편익도모와 하동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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