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02.18 10:23:38
3.13 전국 조합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산업 협동조합(이하, 수원축협) (현)조합장이 업무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신 모씨 등 고발인 3명은 지난 2월1일, 장 조합장이 개인적 형사사건 변호사 수임료를 대표로 맡고 있는 공동사업장 모 법인체를 동원 편법적으로 지급했다는 의혹 제기와 함께 법인카드 개인적 사용, 조합법인차량 사적 사용,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수원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수원축협관계자는 고발인들이 주장하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