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02.21 16:11:26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집적 산업단지)' 입지 후보지로 용인을 선택한것과 관련해 경기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닉스의 120조 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 제출'과 이천 사업장에 대한 20조 원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한 정부 계획이 확정, 발표 되는대로 즉시 도 차원의 행정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앞으로 10년간 총 120조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정부와 최종 조율을 거쳐야 하는 단계가 남아있지만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