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02.25 17:17:41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박용민)은 25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화서2동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진)주관으로 도 의원과 시의원, 동단위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과 함께 동네 인프라 및 현장 점검을 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매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화서2동은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통해 발견된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상급기관에 보고 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속으로 달려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 반응도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
박용민 화서2동장은 "안전과 주거·환경 취약지에 대한 정기적 지역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으로 언제든 달려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더욱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