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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유철근 (전) 노무현재단 감사 임명

유 신임 이사장 “윤리의식과 공익성 바탕으로 도내 공정경제 실현에 앞장서는 경과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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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9.03.06 14:47:44

이재명 도지사와 유철근 신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사진=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유철근 (전) 노무현재단 감사(62세)가 임명됐다.

 

경과원은 유 신임 이사장이 6일 오전 11시, 경기북부청 도민접견실에서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 이사장은 경과원의 이사회 운영을 총괄하고,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조언과 대외 협력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유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눈앞의 이익 추구가 아닌 공익성을 우선하는 것이 최상위 목표가 돼야 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윤리의식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도내 공정경제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이사장은 2009년 노무현재단 창립멤버로 참여해 10여년 간 재단 감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방송위원회 등 여러 공공기관의 자문․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쌓았다.

 

특히 90년대 외환위기 당시 대형 그룹의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 업무에 참여하며 정상화 과정을 이끌었던 경험과 수년 간 보해양조㈜의 대표이사로 민간기업 경영을 총괄했던 점 등을 비춰볼 때, 공공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경과원의 이사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이다.

 

공인회계사인 유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세무관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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