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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동창리 북구 사실이라면 김정은에 매우 실망”

“확인하기에 아직 이르다. 지켜보자”…비난부터 하던 과거와 달리 신중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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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3.07 11:14: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가 만약 사실일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가 만약 사실일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판단하기엔 매우 이른 보도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에게 대단히 실망할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지만 결국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미사일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38노스가 공개한 상업 위성 사진.[38노스/디지털글로브=연합뉴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정말로 끔찍한 문제를 안고 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관계는 좋다”면서 “그 일이 일어났다면 나는 매우 실망할 것이다. 나는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을 아끼면서 “우리는 살펴볼 것이다. 그것은 종국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 해결을 자신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미사일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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