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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태국 고교 ‘한국어 교육·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태국 촌칸냐누쿤학교 학생 32명, 부산대서 한국어 학습과 한국 문화 체험 단기 연수 과정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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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27 15:59:10

부산 남구 오륙도에서 태국 촌칸냐누쿤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가 대학 언어교육원이 태국 촌칸냐누쿤 고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일 동안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태국 학생들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대 언어교육원 201호에서 수료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요리, 전통놀이, 다도 등 체험과 부산 범어사, 남포동, 해운대, 오륙도, 부산시티투어 버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부산항만공사(BPA)가 운영하는 항만투어를 통해 부산을 더 가까이 접하는 한편 부산대 사대부고 수업이 참관해 한국 고등학생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부산대 언어교육원의 태국 고등학교 단기연수과정은 지난 2017년 시작돼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방콕의 싸라위타야학교와 호왕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촌부리 지역 학생들이 참가했다.

촌부리는 부산대학교 해외봉사단과 인연을 맺어온 곳이기도 하다.

한편 부산대는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강좌 단기연수를 제공함으로 양국 간 상호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본교 언어교육원은 단기연수 외에도 지난해 태국 싸라위타야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4주 집중 TOPIK 대비반을 열어 4명이 TOPIK 3급을 따는 등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태국 촌칸냐누쿤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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