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와 고성 등에 산불이 발생했다.
5일 강원도 등에 의하면, 고성군과 인제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에 큰 규모의 산불이 발생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정부 차원에서 재난경보를 발형하고, 인력과 장비 등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산불이 발생한 위험지역에 대해 출입을 제한하는 등 통제를 강화한다.
총 365ha 규모의 산이 불에 탔으며, 1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건물 등도 화마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