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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캐피탈, 온라인쇼핑몰 판매자 선정산서비스 ‘퀵 에스크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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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4.08 10:36:12

미래에셋캐피탈은 네이버와 공동으로 온라인쇼핑몰 사업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퀵 에스크로(선정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퀵 에스크로’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결제대금 지급을 10일 이상 앞당겨 주는 금융 서비스다. 판매자가 온라인쇼핑몰에서 물건 판매 시 일반적으로 판매대금을 PG업자에게 지급받는데, 구매자가 물품 구매 확정 후 지급되기 때문에 평균 10일 이후에 지급받게 된다는 것.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판매자가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당일 판매한 물품 판매대금의 80%를 다음날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판매대금의 회수가 10일 이상 빨라지게 되는 것.

아울러 퀵 에스크로는 하루 0.02%(연 7.3%)의 시장 최저수준 금리(시장 평균 15%)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관리자 화면에서 직접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자금정산,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퀵 에스크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중 판매 이력이 1년이상이고 일정수준 이상의 자격조건을 갖춘 판매자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상품 신청은 스마트스토어 관리자화면의 ‘퀵 에스크로’ 메뉴를 통해 8일 오후부터 할 수 있다.

또 미래에셋캐피탈은 상품 오픈을 기념해 이달 상품 가입 판매자에게 4월 한달 동안 금리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많은 판매자가 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명에 한해 자격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자라도 예외적으로 선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 중 하나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인 네이버와 공동으로 퀵 에스크로 개발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캐피탈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구매자금 대출, 사업 운영자금 신용대출 상품 등을 출시해 중소상공인들의 사업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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