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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에 역량 집중해야”

관광도시 육성방안…일자리창출사업과 미래성장사업 발굴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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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9.04.09 11:50:38

이용섭 광주시장이 9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9일 간부회에서 “올해에 광주세계수영대회 만큼 중요한 행사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대회이고 광주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제 94일 남았다. 광주시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의 모든 역량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와 조직위원회의 역할이 중복되거나 혼선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틈새나 빈틈이 없도록 시와 조직위 간 확실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와 조직위 간, 시와 조직위 내부 조직 간 협업 및 유기적 지원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두어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고되어 해결될 수 있도록 수영대회 종료 시까지 CPX 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특히28일 개최되는 슈퍼콘서트는 광주의 역량과 수영대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우리 조직의 대회 개최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정부의 관광 혁신전략 발표에 부응해 관광도시 육성방안도 강구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에서 관광 잠재력을 보유한 광역시 1곳을 ‘국제관광도시’로, 4개 기초지자체를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집중지원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며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시책을 최대한 활용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비전과 전략을 전반적으로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에 부응해 일자리창출사업과 미래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지역균형 가중치를 5% 높이는 대신 경제성 가중치는 5% 낮추는 개편안을 마련해 5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실국에서는 달라지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충분히 활용해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미래성장 사업과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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