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병원간호인력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벡스코 제공)

부산시간호사회가 오는 3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병원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남권 예비 간호 인력, 경력단절 간호사와 지역 우수병원 간 취업의 장이 되는 이번 박람회는 간호 인력 전문 취업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52개 지역 우수병원과 취업 희망자, 간호대학생 약 1300여명이 참여해 현장 면접 5930건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병원 50여곳과 간호대 4학년, 경력단절 간호사 등 구직자 약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 ▲진로 컨설팅 ▲모의 면접 ▲선배 간호사 경험담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부대행사로 ‘간호대 졸업 예정자 진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간호사회가 주최하며 간호 인력 취업 교육 부산·울산센터와 벡스코 공동 주관, 부산시 후원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