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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사, 황교안 22.4% 이낙연 20.8%

이재명 10.1%, 유승민 5.3%, 김경수 4.8% 순…범진보 49.4% 범보수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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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6.04 11:15:30

(자료제공=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범진보 진영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면서 양강구도를 형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일~31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1명을 대상으로 월례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 대표가 지난달 보다 0.2%p 상승한 22.4%로 6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으며, 이어 이 총리도 1.7%p 상승한 20.8%를 기록, 20%대로 올라서며 황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인 1.6%p로 좁혀졌다고 4일 발표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2.9%p 상승한 10.1%로 3위 자리를 지켰으며, 그 뒤를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2.0%p, 5.3%), 김경수 경남지사(▼1.1%p, 4.8%),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0.3%p, 4.7%), 박원순 서울시장(▼0.5%p, 4.7%),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0.4%p, 4.5%), 심상정 정의당 의원(▲0.7%p, 4.3%),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3.2%), 오세훈 전 서울시장(▼0.1%p, 3.0%),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2%p, 2.9%) 순이었으며, ‘없음’은 6.6%, ‘모름·무응답’은 2.7%로 집계됐다.

그리고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김경수·김부겸·박원순·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전주보다 7.0%p 하락한 49.4%,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유승민·홍준표·나경원·오세훈·안철수)은 5.5%p 상승한 41.3%로, 양진영간 격차는 8.1%p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이와 함께 리얼미터가 범여권과 무당층(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천509명·표본오차 ±2.5%p)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이 총리가 31.0%의 선호도로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서며 선두를 유지했으며, 이어 이 경기지사 13.5%, 박 서울시장 6.8%, 정의당 심 의원 6.4%, 김 경남지사 5.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천257명·표본오차 ±2.8%p)에서는 황 대표가 41.0%로, 여전히 독주했으며, 그 뒤를 바른미래당 유 전 대표 6.5%, 한국당 홍 전 대표 5.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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