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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 블록체인 기술 발전 협약

블록체인 특성 활용한 REC 거래시스템 구축해 대국민 행정서비스 혁신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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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04 16:05:45

4일 서울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열린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과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이 블록체인 기술 특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서비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세 기관은 4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 회의실에서 위와 같은 내용으로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세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시스템 구축, 실증 ▲신기술 도입에 따른 효율적 업무절차 설계, 검증 ▲정부 시범사업 이후 후속 사업에 대한 합리적 추진 방안 마련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따른 관련 업계의 변화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의 투명성, 대국민 편의성 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발전사업자와 관계기관들의 점진적 확대로 블록체인 기술 초기시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분권 시대 대비 신사업 개발과 포용적 녹색 국가 구현을 위해 모든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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