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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12일 개최

일자리 창출 및 철도산업 이해 확대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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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04 16:28:41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포스터 (사진=벡스코 제공)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 전시회로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아시아 철도산업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부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주최하고 벡스코,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한다.

전시회에는 ▲전문 전시회 ▲신기술 세미나 ▲철도차량기업 채용 설명회 ▲바이어 상담회 ▲참가업체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는 총 23개국, 165개사, 939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시회 기간 동안 ▲철도차량 ▲전장차량 ▲선로 구조물 ▲관련 인프라 ▲내외장재 ▲전철, 전력 ▲신호, 통신장비 ▲역무자동화설비 ▲건널목 장치 등이 선보인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가장 큰 규모인 ‘현대로템’은 해외 전동차 2종과 수출기업으로서의 면모 및 미래지향적 철도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원시스는 석남연장선 7호선 전동차 1량을 비롯해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열차종합제어장치, 공기조화장치, 더블컨버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원기계공업, 유진기공, 씨에스아이엔테크, LS전선, 스토브리코리아, 크노르브레이크, 삼표레일웨이, 브이씨텍, 대아티아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부문에서는 지난 2015, 2017 전시회에 이어 오스트리아 국가관이 다시 구성돼 오스트리아 철도 기술을 한 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CRRC(중국중차) 핵심계열사인 CRRC Zhuzhou Electric, 지능형 운행 솔루션 및 제반 서비스에 특화된 Voith Turbo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국내 업체의 해외 수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주요 국가·도시의 철도관련 업체, 관계기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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