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6.04 17:11:19
롯데쇼핑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테팔·브라운 매장에서는 엘리닉 LEC 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10~20% 할인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 구매 고객에게 ▲갈바닉 ▲안면 ▲두피 케어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또 LG전자에서는 프라엘 5종과 4종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49만원과 33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가전제품과 함께 구매 시, 15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 제공한다.
삼성전자 매장의 셀리턴 LED 마스크 구매 고객에게는 20% 상당의 할인과 함께 앰플 또는 전용 가방을 모델별로 제공한다.
한편 올 1분기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 홈 뷰티 디바이스인 LED 마스크 구매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3.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계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 2013년 8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5000억원 규모로 5년 만에 6배가 넘게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추세에 맞춰 부산본점을 비롯한 부산 내 롯데백화점에서 뷰티 디바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롯데쇼핑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