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19.06.19 11:40:25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총동문회 조윤설 회장이 동아대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사랑 캠페인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삼영건장 및 ㈜큐브스엘이디 대표를 맡고 있는 조윤설 MBA총동문회장은 지난 16일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개원 50주년 기념 제10회 총장배 석사총동문회 골프대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동아대 MBA 제41기 출신이다. 지난 3월 제23대 MBA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조 회장은 “조직에 대한 성실성과 전문성으로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MBA 동문들이 모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언 동아대 경영대학원장은 “경영대학원 석사 동문들이 보여주는 끝없는 사랑이 동아대를 더욱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동문 여러분들의 모교 사랑과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과정은 지난 1969년 개원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지난해부터 커리큘럼을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 실무와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