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마케팅전공 교수 모두가 SSCI 국제저명 학술지에 나란히 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대는 경영학과 장형유 교수(사진 왼쪽), 박용완 교수(사진 중앙), 박기경 교수(사진 오른쪽)는 올 상반기에 SSCI급 저널에 각각 연구 성과물을 게재(혹은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형유 교수는 4차 산업혁명형 마케팅 조직에서의 조직적 협업과 감정소진 구조를 직무특성과 사회적지원이라는 메커니즘과 연계하여 이직의도와 어떤 연관성을 형성하는지를 규명했다(Int. J. Technology Management).
박용완 교수는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확산에 맞추어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Computers in Human Behavior).
또한 박기경 교수는 가격 할인 광고의 지각적 수월성과 할인 문구 간의 적합성이 발생하는 조건을 살펴봄으로써 기업에게 효과적인 할인전략을 제시했다(Int. J. of Advertising).
경상대 경영학과 마케팅 분야 3명의 전공 교수는 마케팅 및 경영학 분야의 학술 및 실무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신 마케팅 사안과 경향을 폭넓은 관점에서 통찰하면서 학계와 학문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향후에도 4차 산업혁명과 결합된 마케팅 지식을 활용한 지역산업의 현안해결 및 마케팅 난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 및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향후에도 세 연구자들은 지역기업이 직면한 여러 경영학적, 산업적 현안에 대하여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