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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2019년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출정식

3․4학년 후보생 90여 명 참가, 7∼8월 2개조 나눠 각각 4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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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6.25 11:36:58

김동규 부총장(첫줄 가운데)이 ‘2019년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출정식에서 동아대 학군단 후보생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제117학군단(ROTC)은 ‘2019년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출정식을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충북 괴산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되는 이번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에서 동아대 학군단 후보생들은 2개조로 나눠 각각 4주간 전국 110개 학군단 후보생들과 어울려 훈련을 받는다.

훈련 종목에는 독도법(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내용을 해독하는 기술)과 개인화기, 분대공격, 분대방어, 유격 등이 있다.

김동규 동아대 부총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군 간부로서 자질과 소양을 기르기 위해 병영으로 떠나는 학군단 후보생들이 장차 조국을 지켜나갈 우리나라 주역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동문 최초 4성 장군인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처럼 동아대의 명성을 드높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유현경(독어독문학 4) 대대장 후보생은 “고된 훈련과 무더운 날씨에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오겠지만 학군단을 선택했던 첫 순간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동아대 학군단은 1961년 창설돼 전국 최우수 학군단 9회, 하계입영훈련 전국 1위 8회, 교육사열 우승 11회, 임관성적 1위 대통령상 3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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