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은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초청해 제3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변 부시장은 동아대 교수와 대학원생,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콜로키움에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도시비전을 알리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출신인 변 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한 정통 관료로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과 정책평가담당관,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친 지방재정 전문가다.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과 대변인을 역임한 후 지난 1월 말 민선 7기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임명,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 전반을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