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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잘했다’ 63%, ‘잘못했다’ 29%’

한국당 지지층-보수층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정당지지·이념성향서 긍정평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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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7.03 10:52:59

(자료제공=리얼미터)

남북미 정상의 지난달 30일 판문점 회동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남북미 정상들의 판문점 회동에 대한 국민평가를 조사한 결과 ‘지지부진했던 비핵화 협상을 재개시켰으므로 잘했다고 본다’는 긍정평가가 62.7%, ‘보여주기식 만남에 그쳤으므로 잘못했다고 본다’는 부정평가는 29.0%, ‘모름/무응답’은 8.3%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긍정평가는 모든 지역과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최소 절반을 넘거나 최대 90%대 중반을 기록한 반면, 부정평가는 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10명 중 6명에 이르거나 80%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4.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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