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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석유공사-에퀴노르,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컨소시엄' 협약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추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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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7.05 17:51:41

5일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 후 각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5일 오후 2시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 에퀴노르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스테판 불 에퀴노르 선임 부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동해가스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에퀴노르와 함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수집한 풍황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2년에 건설공사에 착수해 2024년부터 해상풍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것은 물론 해상풍력발전산업의 공급체계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울산 지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해상풍력발전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국내 육·해상풍력(180.1㎿), 태양광(41.4㎿), 연료전지(16.1㎿)등 총 514㎿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지역 대표 발전공기업으로 2030년까지 약 22.9조 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정부 목표비율인 20%를 초과한 25%(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7.2GW 목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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