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 원장(왼쪽)과 이예하 ㈜뷰노 대표(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병원 제공)

동아대학교병원과 ㈜뷰노가 지난 12일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대병원 원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동아대병원 안희배원장, 분자영상센터 강도영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뷰노 이예하 대표이사, 박장혁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생체신호·음성·영상처리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검증 그리고 의학 관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안희배 동아대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 및 경쟁력 강화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기존 병원 시스템을 혁신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의료 환경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 또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동아대병원이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