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경영대학 고액릴레이 기부자 모임,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조흥래 ‘디-챔버(D-CHAMBER)’ 1대 회장 이어 이성우 2대 회장 취임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7.19 16:37:16

지난 17일 부민캠퍼스 경영대학에서 ‘D-CHAMBER(고액릴레이 기부자 모임) 2019년 1학기 정기모임 및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은 ‘D-CHAMBER(고액 릴레이 기부자 모임) 2019년 1학기 정기모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챔버’는 ‘DAUist GIFTs(다우이스트 기프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경영대학 고액릴레이 기부 참여자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7월 결성돼 매년 2회씩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7일 모임에선 디-챔버 초대 회장인 조흥래 ㈜삼흥기업 대표이사의 기부로 이뤄진 ‘디-챔버 장학금’ 전달식과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선 10명의 학생이 각각 100만 원 씩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경영대학 고액릴레이 기부 1호 기부자인 조 대표이사는 이임사에서 “뜻을 모은 동문들과 가치 있는 일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영대학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2대 디-챔버 회장으로 취임한 이성우 ㈜대일조선·씨텍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모교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 모임의 장을 맡아 영광”이라며 “초대 회장의 뜻을 이어 받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박선영(경영학과 2) 학생은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언제나 아낌없는 애정을 주신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욱 학업에 몰두해 동아대를 빛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고액릴레이 기부’는 지난 2017년 9월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20명의 기부자가 참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