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진행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19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 영세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 후원뿐 아니라 직원 20명이 직접 참여해 배식지원, 식당 청소, 설거지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포스코건설 부산사무소와 해운대복지관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부산 기업 시민으로써 외로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청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하반기에 추석을 맞아 영세가정 80가구에게 제수용품 및 과일을 전달하는 사랑의 추석바구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