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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日 불매운동은 감정적” 주장에 ‘동의 안 해’ 61.8%

‘동의’ 33.7% 불과…한국당 외 대부분 지역·연령·이념에서 ‘동의 안 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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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7.24 13:09:58

(자료제공-=리얼미터)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다소 감성적이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일부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감정적이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기하는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1.8%(전혀 동의 안함 46.3%, 별로 동의 안함 15.5%) ‘동의한다’는 응답은 33.7%(매우 동의 21.4%, 다소 동의 12.3%)로 ‘동의 않는다’는 응답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모름/무응답’은 4.5%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호남, 50대 이하 전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등 모든 이념성향, 민주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다수였던 반면, ‘동의한다’는 인식은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다수로 나타났으며, 충청권과 60세 이상에서는 두 인식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4.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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