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남검사국과 화개악양농협은 지난 23일 화개악양농협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화개악양농협 임종갑 조합장은 “지난 4월 2일 악양농협과 합병 이후 조합의 조기 경영안정과 사업의 정착을 위해 두 지역 조합원간·임직원간 서로 화합해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내실화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예방교육을 계기로 사고 없는 농협을 만들어 그 실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남검사국은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고 조합의 지속 발전을 저해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연초부터 임직원 집합교육 시 업무교육 외 사고예방교육을 추가 실시 중이다. 또 지난 6월부터는 조합을 직접 찾아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