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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영화흥행 1위 되찾아...‘알라딘’ 여전히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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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7.30 10:47:17

사진=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영화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지난 29일 ‘라이온 킹’은 16만13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386만686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인 ‘라이온 킹’은 엘튼 존이 주제곡을 불렀던 원화 스타일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아기사자 심바가 삼촌인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나면서 겪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는 비욘세가 주제곡 ‘스피릿’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 등을 불렀다.

2위는 역시 디즈니의 ‘알라딘’으로 9만6583명(누적 관객수 1175만8599명)을 기록했다. 5월 23일 개봉한 ‘알리딘’은 여전히 2위 자리를 차지하며 롱런을 기록 중이다. 마돈나의 전남편으로 유명한 가리 리치 감독의 ‘알라딘’은 윌 스미스가 램프의 요정으로 등장하는 등 코믹함과 가족애, 사랑 등 매력적인 요소들을 두루 갖춰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나랏말싸미’로 6만4201명(81만 9930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송강호가 세종대왕 역할을 맡아, 한글을 만드는 과정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박해일도 출연했다.

4위는 ‘레드슈즈’로 5만5106명(26만 48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역시 드즈니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다.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왕국의 공주가 우연히 마법구두를 신고 완벽하게 다른 레드슈즈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다루고 있다.

5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3만7460명(791만146명), 6위 ‘롱 샷’ 1만5837명(15만8623명), 7위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1만5636명(18만3401명), 8위 ‘토이 스토리 4’ 1만599명(336만6411명), 9위 ‘봉오동 전투’ 6782명, 10위 ‘기생충’ 5161명(1004만7414명)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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