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천시농협은 사천경찰서를 방문해 관내 여성명예소장연합회원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단체조끼를 전달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사천시지부는 1일 사천경찰서를 방문해 사천경찰서관내 여성명예소장연합회원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150만원 상당의 단체조끼를 전달했다.

‘여성명예소장연합회’는 민·경 협력치안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경찰서의 각 지구대·파출소별로 구성된 여성단체다. 현재 각종 민·경 합동행사 및 범죄·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정창영 사천경찰서 서장은 “사천경찰서 여성명예소장연합회원들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금차 단체조끼를 지원해준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사천경찰서와 여성명예소장연합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준호 농협사천시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봉사해온 여성명예소장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 또한 지역민의 안전과 범죄 없는 농촌 가꾸기를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