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부산대 아트센터에서 지역의 전업·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시 「미술, 그 사랑의 이름으로」展(전)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9일 개막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금속·도자·목공예·옻칠·섬유 등 부산 지역 작가 13명의 작품 40여 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금속] 김도경, 천은정, 박소영, 아이졸라 △[도자] 김창희, 표지현, 김광수 △[목공예] 김소운, 이상용 △[옻칠] 박명희 △[섬유] 이명애, 박봉덕, 김지원 작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