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에서 미래의 K-pop 스타를 발굴하는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뮤직레이블은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이 속해 있는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2의 지민·정국·강다니엘 등 부산 출신 글로벌 케이팝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데모영상 심사를 거쳐 1차 본선과 2차 경연, 최종 경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사전 원포인트 트레이닝을 통해 출연자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최종 결승 진출자 7팀을 선발하고 BOF 기간 중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BOF랜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BOF에서 공연 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에서 20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등 장르의 제한이 없어 밴드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는 아이돌을 꿈꾸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K-pop 스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