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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

사회적 입원 등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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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8.07 15:05:50

6일 부산 북구는 구포성심병원, 센트럴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후 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청 제공)

부산 북구는 지난 6일 구포성심병원, 센트럴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입원치료에 대한 필요도가 낮아 퇴원하는 경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6월부터 2년간 추진된다.

재가 의료급여 필수지원 서비스로는 의료·돌봄·식사·이동서비스가 있다. 노약자 주거개선 사업, 냉난방비 지원, 매입임대주택 제공 등 주거지원 사업도 선택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협력의료기관은 의료급여 퇴원자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케어플랜을 작성하고 필요시 외래진료 및 입원치료 등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수급자를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 퇴원자가 집에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노령의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 맞춤형 돌봄을 받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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