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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 네트워킹 데이 ‘제3회 부스터’ 센탑서 개최

부산 벤처투자자 총집합…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협약 체결로 새로운 투자 플랫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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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9.03 11:51:14

‘제3회 부스터’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3일 오후 4시 창업 네트워킹 행사인 ‘제3회 부스터’를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인 ‘투자’를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부산시-한국금융투자협회의 업무협약과 부산벤처투자포럼 발족식 등 창업사를 위한 새로운 투자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어진 2부 기업설명회(IR)와 네트워킹 시간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10곳의 벤처 투자사를 초청해 창업기업에는 투자 유치의 기회를, 부산 벤처투자자에게는 투자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한국금융투자협회 협약은 기업 육성기관, 금융 투자업권, 창업 투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투자 기반 기업 성장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다.

또 이날 발족하는 ‘부산벤처투자포럼’은 부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액셀러레이터 등 벤처투자자들의 네트워크인 부산벤처투자교류회를 발전시켜 IR을 통한 투자 연계 기회를 넓히고 투자 지원을 위한 기구다.

이는 부산에서 열리는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포럼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자를 회원으로 보유한 포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를 아시아 제1의 창업 도시로 만들자는 목표로 민선 7기 동안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목표로 행사를 연다”며 “창업기업이 수도권을 향하는 가장 큰 이유인 투자 유치를 부산에서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해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이제는 창업기업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지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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