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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몬로가 숨겨진 일등공신?

일본 개봉시 소문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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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기영기자 |  2006.01.22 18:58:10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 포스터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의 주인공이 ‘마릴린 몬로’라는 알 수 없는 주장이 펼쳐지고 있다.

이 소식은 이미 개봉을 한 일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제작진을 통해 흘러나온 이야기라는 소문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실인 즉, 주인공인 깜찍하면서도 당돌한 염소 ‘메이’의 엉덩이가 바로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의 그것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결국 ‘마린리 먼로’의 엉덩이가 영화 속에 등장하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는 ‘늑대와 염소의 친구되기’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영화 속 가장 재미있는 설정이자 안타까운 상황은 친구가 되기 이전엔 한낱 먹이였을 뿐인 염소 ‘메이’에 대한 늑대 ‘가브’의 갈등과 고민이다. 다시 말해 종족 중에서도 유난히 식욕이 왕성했던 ‘가브’가 ‘메이’를 친구로 정한 후 자꾸만 자꾸만 배고파지고 먹고 싶어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것은 본능적인 식욕의 욕구를 떠나서 유난히 탐스럽고 먹음직스런 엉덩이를 가진 ‘메이’의 탓인 것이다.

깜찍하고 호기심 많은 염소 ‘메이’의 매력을 한 컷으로 보여줄 것에 관하여 심각히 고민하던 중 감독은 ‘만약에 당신이 정말 배고픈 상황인데 먹고 싶은데도 먹을 수 없는 그 정도의 매력을 지닌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통해 완성된 메이의 걸음걸이를 영화 <나이아가라>에서 등장하는 먼로의 걸음걸이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는 ‘식욕왕성 늑대’와 ‘깜찍당돌 염소’의 아슬아슬한 친구되기라는 발칙한 소재의 영화로 2월 9일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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