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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수석 주축 아프리카돼지열병 TF 구성…안보실도 참여

“TF 통해 밀도 있고 실질적으로 대응”…정부,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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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9.25 15:14:13

청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대응 수위를 높이기 위해 경제수석을 주축으로 하는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부로부터 수시로 대응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매일 오전 회의를 열어 대응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이라고 25일 밝혔다. (자료제공=연합뉴스)

청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대응 수위를 높이기 위해 경제수석을 주축으로 하는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부로부터 수시로 대응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매일 오전 회의를 열어 대응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24일)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이 주관하는 관계 비서관실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고 밝히면서 “TF를 통해 밀도 있고 실질적으로 대응하려고 하며, 청와대와 정부 모두 최대한 집중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전날 인천 강화에서 5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오르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내 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당정 관계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따라서 정부는 기존 경기 북부의 6개 시·군으로 제한됐던 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 전체로 확장했으며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25일 충남 서산시 직원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예천동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에서 통행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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