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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글로벌 미래첨단선박 핵심기술 중심에 선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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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9.11.04 15:26:05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조감도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구축 등 4개 분야, 13개 핵심기술 개발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이 지난달 28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울산시는 산업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개발사업 지역선정 평가위원회’에서 경남 거제시, 부산시, 전남 목포시 등 5개 시·도와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사업 보완 및 재기획을 통해 이번에 ‘예타 최종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총 1603억 원이 투입돼 4개 분야, 13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오는 2020년 착수, 2025년 완료 목표로 하고 있다.

4개 분야는 △자율운항 지능항해 시스템 개발, △자율운항 기관 자동화 시스템 개발, △자율운항 성능실증센터 및 실증기술 개발, △자율운항 선박 운용 기술 및 표준화 개발 등이다.

울산시의 주요 핵심사업은 차세대 미래선박 연구 거점 역할을 하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구축사업’이다

이 센터는 총 사업비 188억 원이 투입돼 동구 일산동 35번지 일원(고늘지구)에 부지 2,300㎡, 연면적 1,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에서 개발된 핵심 기술들에 대한 검·인증 및 실증을 담당한다.

정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핵심 기술력 확보 시 2030년경 자율운항선박 시장 50%까지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래첨단선박 분야 핵심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조선 업계는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오는 2025년경 전 세계 관련 시장(선박 및 관련 기자재) 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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